호세아 2장 13-14절
“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다음의 말씀은 구약 전체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고 그 상반된 의미로 인해 제가 가장 좋아합니다. 호세야 2장 첫번째 구절인 13절 말씀을 보세요 하나님께서 심판 받아 마땅한 그의 백성에게 그들의 죄 가운데 말씀하십니다. 말씀하시기를,
“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이 말씀은 분명히 드러냅니다. 그의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하나님을 대신해 다른 신들을 섬긴 그의 백성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쓰인 언어는 호세야의 하나님이 호세야에게 창녀와 결혼하라고 하신 장면과 동일 하게 쓰였습니다. 이는 영적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간음함과 같은 결혼관계에서 간음한 장면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가장 누구보다 또한 무엇보다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대신 다른 신들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호세아는 2장 13절에서 말합니다. ‘나를” 그녀가 잊었다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잊었다고 하십니다.
2장의 첫 부분은 단지 심판의 장면을 보여 주고 13절에서 이르러서는 극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임박할 거룩하신 심판과 그러나 14절을 보십시요. 첫 절에서 “그러므로” 라고 시작함을 볼 때 저는 당연히 극심한 심판을 기대합니다. “ 그러므로” 이는 마치 하나님의 분노가 그의 백성에게 내려지는 장면을 묘사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14절을 보세요. “내 백성이 다른 심을 섬겼음에도, 그러므로 나를 잊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러므로, 보라,” 호세아 2장1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장면이 아닙니까? 우리의 죄 중에, 간음에, 영적인 간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분노는 마땅하지만 오히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십니까? 하나님은 말씀으로 “ 내가 너를 타이르리라.” 너를 타일러 내 사랑으로 너를 이끌어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응답하십니다.
오 하나님, 저는 지금 제가 묵상하는 가운데 새롭게, 충격을 받고,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으로 저를 타이르셨음에 압도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쉬지 않고 사랑해 오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등지어 버렸을 때도 저를 당신께로 이끄셨습니다. 저를 죄 가운데 있게 두지 않으셨습니다. 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자비로 타일렀습니다. 오 하나님, 제 삶에서 주님의 타이르시는 사랑에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저를 사랑해 주심으로 인해 제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지금 청취하고 있는 모든 개개인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타이르는 사랑을 알게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 아마도 처음으로 이 말씀 기도를 팟 캐스터로 종교 생활을 하지만 아직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이 분들이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그들로 진정으로 보게 하소서, 느끼게 하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리게 하소서.
하나님, 하나님과의 관계안에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분들이 하나님의 타이르는 사랑, 그 위대함과 당신의 타이르는 사랑의 경이로움이 새롭게 되게 하소서. 하나님, 저희의 죄성으로 하나님을 등지고 죄를 향함과 하나님으로 부터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경향에도 불구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주님의 타이르시는 사랑으로 인해 저희를 더욱 가까이 당신께 나아가도록 기도합니다. 우리가 더 크고 위대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타이르시는 사랑을 알게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지금 청취하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그들을 향한 사랑을 알도록 도우소서. 하나님 말씀을 통해 지금 당장이라도 그들에게 부드럽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도우소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오 하나님 저희를 향한 타이르시는 사랑으로 인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예수님 당신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타이르도록 저희 삶을 사용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사랑을 전하게 도우소서.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 이러한 사랑을 인도네시아의 말레이인들에게 전하길 기도합니다. 이 분들을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복음을 전혀 들어 보지 못한 수 백만의 사람들입니다. 아주 극소수의 말레이 사람들만이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제발 이 환경을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부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말레이 사람들을 이끌어 주소서. 하나님의 교회들을 이 목적을 위해 사용하소서. 당신의 타이르는 사랑을 그들에게 보이소서. 하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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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플랫 목사님은 워싱턴 D.C.의 맥클린 성서 교회(McLean Bible Church)를 섬기고
있으며, Radical의 창시자이며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Radical, Radical To
gether, Follow Me, Counter Culture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