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7장 8절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 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민수기 17장의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역을 위해 아론과 레위를 택하셨고, 그 임무를 위해 그들을 뽑으셨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앞에 하나님을 드러내 보이는 임무에 대해 그들을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종족을 따라 지팡이를 하나씩 취하라.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 두라, 그리고 돌아와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라, 그리고 너는 이 지팡이를 취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인들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공의와 영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그들이 돌아옵니다. 모세도 돌아옵니다. 그는 지팡이를 꺼냅니다. 네, 아론과 레위 집을 위한 지팡이에서 이렇게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사역과 그들이 그 백성들을 위해서 할 일에 기쁘다”고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머리 속에 이런 이미지를 떠올릴 때, 저는 여러분이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성경의 여기저기에서 나오는 주제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곳에서도 이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수님은 완벽하고 가장 높으신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실재이시며, 꽃들도 만발하고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십니다.
여러분과 제가,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어떻게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어떻게 꽃을 피우고, 번성하고, 하나님의 선의를 경험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예수님께 붙들어 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숨기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달려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영생의 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삶에서 열매를 맺는 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선의로 가는 길입니다. 이 모든 것을 예수님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로 인해 기뻐하십니다. 또 아들을 신뢰하고, 아들 안에 숨고, 아들을 따르고, 아들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들로 인해 기뻐하십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께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합니다. 주 예수님,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믿습니다. 우리는 당신 안에서 평안을 얻습니다. 당신께 순종하고 따르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당신께서 아들로 인해 기뻐하심을 압니다. 당신은 그의 드리심을 받으시고, 우리의 죄를 위해 바치신 그의 생명이 우리가 당신께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압니다. 우리 안에는 의가 없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의는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당신 앞에 섰을 때, 우리가 왜 천국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대답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온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저 주님과 그 십자가의 구속하심에 의지하여 왔습니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예수님. 우리는 당신의 공의와, 당신의 신성, 당신의 구속하심, 우리 안에 당신의 생명이 필요하고, 우리 자신은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 나니 그런 즉 이제는 우리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입니다. 당신 안에서 우리가 번성하게 하시고 당신 안에서 우리가 자라게 하시고, 우리의 삶에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에서 우리에게 생명을 얻게 하려고 오신 것처럼 더 풍성히 생명을 얻게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 당신에게 순종함으로 번성하게 하시고, 당신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당신을 신뢰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당신을 닮게 하시고, 우리 안에 늘 계시 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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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플랫 목사님은 워싱턴 D.C.의 맥클린 성서 교회(McLean Bible Church)를 섬기고 있으며, Radical의 창시자이며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Radical, Radical Together, Follow Me, Counter Culture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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