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8장1 절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저는 이 성경 구절을 사랑합니다. 성전은 이제 막 재건되었고, 예루살렘의 성벽은 재건되었습니다. 그리고 느헤미야 8장 1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그 직후 백성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모든 백성들이 함께 모여 에스라에게, ‘율법책을 가져오십시오.’ 라고 요청합니다. 에스라가 그들 앞에 나와서 율법책을 펴서 읽습니다. 모든 사람이 서서 하나님을 축미합니다. 하나님께 손을 들고 예배하며 경배합니다.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그들이 율법책을 간절히 원하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십니까? 말씀을 사모하십니까? ”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예배하게 합니다. 제가 인도하는 교회에서 성도들이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더욱 더 사모하길 원합니다. 성도들이 모여서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길 원합니다. 단순히 매일 우리가 모여서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기에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책을 가지고 있는 신비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휴대 전화기에 다운 로드 된 성경구절을 찾아 보는 것처럼, 구약 시대의 성도들이 그렇게 간절하게 하나님 율법책에서 말씀을 찾았겠지요? 단순히 휴대 전화기가 무엇인지를 아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어떤 순간에도 손쉽게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정도의 사용 능력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사모하듯이 여러분이 전화기를 떠올릴 때, 휴대 전화기 앱(App)을 통하여 말씀을 검색 할수 있고, 그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습니다.
최신뉴스나, Facebook 상의 최근 소식들, Twitter 최근 올린 글들 , Instagram 최근 사진들 검색하는 것 등 이 어떤 것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모합니다. 앞에 열거한 그 어떤 것도 그 자체가 나쁘다는 뜻이 결코 아닙니다. 다만 우리는 무엇을 더 갈망합니까? 하나님 말씀입니까?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모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할 때, 그것이 우리를 진정한 예배로 인도하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안에서 참 기쁨을 누리며,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이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채워질 수 없는 진정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주님, 삶 매 순간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갈구하게 하소서. 매주 화요일마다 좀더 구체적으로 제 자신의 삶과, 아내, 아이들, 동역자들, 섬기는 교회를 위하여 이 기도를 드립니다. 제가 영향을 안에 있는 그 사람들이 더욱 갈급한 심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기를, 묵상하고, 성경구절을 암송하며, 또 말씀을 선포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 기도를 다시 새롭게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지금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 드립니다. 느헤미야 8장 1절에서 볼 수 있듯, 우리 심령에 말씀에 대한 참되고 간절한 소망을 품게 하소서.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진정한 예배를 경험하게 하시고, 주님이 약속하신 기쁨과 풍성함을 온전히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그 말씀을 세상에 전파 할 때 더욱 하신 언약에 응답 하소서. 지금 이 시간 하나님을 모르는 스리랑카의 수백만의 타밀 종족을 위하여 기도 드립니다.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알게 하소서.그들도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그들은 복음이 그들 삶에 필요하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죄로부터 그들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오, 하나님 말씀이 전파되게 하소서. 스리랑카의 수백만의 타밀 종족에게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믿는 자들을 일어나게 하소서. 저희가 매일 여러 다른 종족을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주님이 모든 방법으로 복음을 전파할 사람들의 심령을 불러 주시고, 우리의 기도로 인하여 누군가 스리랑카 타밀 종족에게 복음을 전할 자들이 가도록 이 기도가 열매를 맺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찬미합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누릴 수 있음에 찬송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삶에서 그 말씀이 역사하고 경험 함으로 우리가 온전히 말씀에 거하게 하시고, 또한 우리가 스리랑카 타밀 종족에게도 그 말씀을 전파하도록 하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름에 영광을 올립니다. 온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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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플랫 목사님은 워싱턴 D.C.의 맥클린 성서 교회(McLean Bible Church)를 섬기고 있으며, Radical의 창시자이며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Radical, Radical Together, Follow Me, Counter Culture 등이 있습니다.